[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8일은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추위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7일 내다봤다.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７℃, 낮기온 １℃로 전일보다 대체로 기온이 조금씩 오를 전망이다. 지역별로 광주는 ５℃, 부산은 ８℃까지 낮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오후부터는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다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9일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10℃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으며 이번 주말에는 차츰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