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계사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민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살기 좋은 광진 건설을 위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201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10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지역 주민 등 총 3000여명이 참석할 성황리에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식전행사인 현악4중주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국민의례에 이어 구청장 신년사와 구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대표 등 주요인사의 새해 덕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2년 신년 인사회

마지막으로 구청장과 주요 내빈들이 축하 시루떡을 절단하며, 내빈과 참석자들 환담과 건배 제의 및 기념촬영 등으로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광진구의 비전과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며“그동안 민선5기 전반기는 광진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기간이었다면 올 해에는 가시적인 사업 성과와 함께 한 차원 높은 힘찬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품격 있는 도시, 서울시민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살기 좋은 광진’을 건설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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