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84건 80억원에 대해 상반기 집중 발주

전남 여수시가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84건 80억 원에 대해 상반기 집중 발주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계공무원 19명으로 자체 설계단 3개 반을 구성, 오는 3월 8일까지 2개월을 목표로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마을안길과 농로정비공사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대한 상반기에 조기 발주를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는 물론 예산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자체 설계단을 운영해 지금까지 설계용역비 13억 1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며 “올해는 6억여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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