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프로필 사진/출처:이상순 트위터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가수 이상순의 프로필 사진이 화제다.

7일 이상순은 자신의 트위터에 "프로필 사진을 어제 바꿨는데 트위터를 안 하니 나만 보고 있었군"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 이상순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하얀 강아지 한 마리를 끌어안은 채 쓰다듬고 있는데,

웨이브 진 헤어에 독특한 검정 뿔테안경, 체크무늬 셔츠에 짙은 남색 가디건을 매치해 발군의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특히 이효리와 공식연인을 선언한 이후, 물오른 외모가 눈에 띈다.

이상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만나더니 점점 멋있어지는 이상순", "누가 스타일링 해줬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1999년부터 밴드 롤러코스터, 베란다 프로젝트 등을 통해 음악활동을 하며 지난해 12월에는 연인 이효리의 새 앨범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동반 출국해 눈길을 끌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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