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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8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는 3월 상암벌에서 카타르와 맞붙는다.
대한축구협회는 3월 26일 열리는 카타르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시간은 오후 8시다.
A매치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건 지난해 2월 29일 월드컵 3차예선 쿠웨이트전 이후 13개월 만이다. 그동한 협회는 지방 분산 개최 방침에 따라 A매치를 고양, 안양, 화성 등에서 개최해왔다.
한국은 현재 최종예선 A조에서 2승1무1패(승점 7)로 2위에 올라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우즈베키스탄(2승2무1패·승점 8)이 조 선두다. 카타르는 2승1무2패로 승점은 한국과 같지만 골득실에서 뒤져 3위를 달리고 있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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