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NH농협금융은 10일 금융지주, 농협은행 등 7개 자회사 전 임직원의 '윤리경영ㆍ정도경영' 의지를 대내ㆍ외에 표명하는 '2013년 윤리경영ㆍ사회공헌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NH농협금융은 '윤리경영과 사회공헌 실천 결의문'을 통해 농업인ㆍ고객 제일주의 실천과, '함께 나누는 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임직원들은 변화와 혁신, 높은 윤리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청렴한 농협금융ㆍ신뢰받는 농협금융' 구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NH농협금융은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내달 말까지 회사 및 사무소별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해 경영진의 실천 의지를 전 계통사무소에 전파할 예정이다.

또 2만여명의 전 임직원들은 청렴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는 '윤리경영 실천 준수서약서'를 작성해 제출하기로 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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