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리홈은 오는 25일까지 고객 봉사단 '엔젤쿡스'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엔젤쿡스는 리홈 임직원과 함께 이 회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밥상'에 참여하게 된다. 사랑의 밥상은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요리 교실을 말한다. 활동기간은 2~4월 총 3개월간이다.

엔젤쿡스 모집은 리홈의 가전 브랜드 쿠첸 커뮤니티(http://cafe.naver.com/cuchen)에서 진행된다. 엔젤쿡스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리홈숍과쿠첸숍(http://www.lihomshop.com)의 제품을 평생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리홈 패밀리 멤버십이 주어진다,

강태융 리홈 대표는 "사내에서만 운영하던 봉사활동에서 나아가 고객과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자 봉사단을 모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활동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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