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IBM은 오는 11~12일 양일간 천안 소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초ㆍ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3 한국인터넷드림단 리더 캠프’를 개최한다.

한국인터넷드림단은 초ㆍ중학생들의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위해 지난 2010년 창설된 청소년 단체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한국 IBM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직접 참여해 ‘올바른 인터넷 사용 토론형 강의’ 및 ‘2013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지킴이 다짐 외치기’ 등을 진행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캠프를 통해 내 정보 지키기, 안전한 인터넷 사용, 사이버 왕따 근절 등에 대한 토론형 강의를 열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동환 KISA 윤리교육팀장은 “드림단 리더 캠프에 전국의 단원들이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2013년에도 드림단원들이 학교에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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