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여수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여수시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장애아동 학습도우미를 모집한다.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직무교육을 실시, 이 가운데 책임감과 활동성이 강한 장애아동 학습도우미를 선발해 3월부터 각 학교의 특수학급에 배치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애아동 학습도우미는 1년 동안 장애아동들의 수업시간 중 학습보조와 휴식시간 활동 보조, 사회적응을 위한 현장 체험 등을 돕게 된다.

시 관계자는 “특수학급 장애아동 학습도우미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가 높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자원봉사센터 홈 페이지(http://nanum.yeosu .go.kr)를 참고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