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에서 10대 그룹 박수진, 양성애, 여일밴드가 생방송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11일 오후 방송한 '위탄3'에서는 10대 그룹인 박수진- 한서희, 양성애- 전하민, 박우철- 여일밴드가 생방송 진출을 위해 1:1일 라이벌 듀엣 미션을 펼쳤다.

박수진과 한서희는 픽시 로트의 '마마 두(MAMA DO)', 양성애 전하민은 알리의 '별 짓 다 해봤는데', 박우철과 여일밴드는 마룬파이브의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를 열창했다.

이날 생방송 진출 심사를 가리기 위해 용감한 형제는 심현보와 손담비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함께 심사했다.

치열한 경합 결과 박수진, 양성애, 여일밴드가 생방송 진출에 성공했으며 한서희, 전하민, 여일밴드는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용감한 형제가 멘티들을 위해 피자파티를 준비해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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