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메르세데스-벤츠가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4-도어 쿠페 더 뉴 CLA클래스와 이미 전세계 1300만 대 판매를 넘어선 E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 더 뉴 제너레이션 E클래스 패밀리를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젊은 고객 층을 공략하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새로운 4-도어 쿠페 더 뉴 CLA클래스는 지난해 베이징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콘셉트카의 양산 모델로 프레임리스 도어 등 CLS클래스의 디자인 콘셉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E클래스 세단, 에스테이트, 쿠페, 카브리올레 등도 선보인다 .E클래스는 패밀리 전 모델에 걸쳐 효율성, 환경성,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등이 개선됐다. 특히 직분사 방식의 신형 BlueDIRECT 4기통 가솔린 엔진을 비롯해 높은 토크와 성능에 더해 연료 효율성까지 갖춘 6기통 가솔린 엔진, 효율성을 극대화한 디젤 엔진 등이 눈에 띈다. 스포티한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과 새로운 헤드램프 디자인은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경향을 그대로 계승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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