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개점일인 18일부터 2월12일까지 셀프티켓(Self-Ticket) 이용객을 대상으로 롯데아울렛과 공동판촉행사를 벌인다. ‘셀프티켓’이란 스마트폰승차권, 홈 티켓, 문자메시지(SMS)티켓, 자동발매기에서 산 기차승차권을 말한다.

행사기간 내 셀프티켓으로 열차를 탄 사람은 태블릿PC(i-Pad mini), 커피교환권 등 경품 증정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전국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사은행사장에서 ‘아이패드 미니 경품행사’에 응모하면 된다.

코레일은 오는 2월22일 오후 2시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에서 공개 추첨해 30명에게 최신 아이패드 미니를 준다. 당첨자명단은 2월26일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와 롯데백화점홈페이지(store.lotteshopping.com)에 실린다.

코레일은 또 오는 20일까지 사흘간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사은행사장에 셀프티켓을 보여주면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엔제리너스 커피(무료)교환권을 준다.

이달 27일까지 열흘간 셀프티켓이용객이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에서 3만원 이상 물건을 사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목베개세트를 준다.

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편한 셀프티켓은 바쁜 일상의 필수가 되고 있다”며 “편하게 승차권도 사고 경품혜택도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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