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도봉구청장이 15일 오후 4시부터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서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5일 오후 4시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등 2000여명의 내·외빈을 초청한 가운데 201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개청 40주년을 맞는 2013년 도봉구의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함께 확인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창동지역 아레나 공연장 유치를 위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또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둘리뮤지엄, 기적의 도서관, 김수영 문학관, 함석헌 기념관 건립 등 핵심 사업들을 소개하고 구민들에게 희망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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