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넥센이 오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선수단은 염경엽 감독 포함 총 6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월 17일까지 미국 애리조나 주 서프라이즈에서 다양한 훈련을 가진 뒤 2월 20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염 감독은 이후 니혼햄, 요코하마, KIA, 삼성, LG, SK 등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단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브랜든 나이트와 벤 헤켄은 오는 25일 서프라이즈에서 바로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다음은 2013 전지훈련 참가자 명단

감독 염경엽
코치(10명) 이강철, 김동수, 최상덕, 허문회, 심재학, 홍원기, 최만호, 김필중, 김수경, 이지풍
투수(22명) 이정훈, 김병현, 마정길, 심수창, 손승락, 박성훈, 김성태, 배힘찬, 이보근, 장효훈, 김상수, 김영민, 조용훈, 노환수, 강윤구, 문성현, 한현희, 조상우, 하해웅, 신명수, 나이트, 밴헤켄
포수(4명) 최경철, 허도환, 박동원, 지재옥
내야수(9명) 김민우, 조중근, 박병호, 강정호, 지석훈, 김민성, 유재신, 신현철, 서건창
외야수(10명) 송지만, 정수성, 이택근, 유한준, 오 윤, 장기영, 이성열, 박헌도, 문우람, 김민준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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