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나는 천재형이 아니다. 노력을 많이 한다."

신동엽은 18일 서울 상암동 DMS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 순정녀') 기자간담회에서 "노력은 많이 하는데 남들과는 다른 노력을 할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혼자서 생각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또 신동엽은 "누구에게나 인생의 부침이 있다. 또한 내가 행복한가에 대해서는 상대적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생각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 전성기다, 아니다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엽이 새 MC를 맡은 '신 순정녀'는 한 가지 주제를 놓고 게스트 그룹이 선정한 순위를 순정녀들이 직접 정한 순위와 맞춰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1일 오후 10시에 첫 전파를 탄다.

이금준 기자 music@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