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방과 후 학습, 음악, 외국어, 스포츠, 공예, 예술, 문화, 건강, 레저 등

전남 여수시가 찾아가는 재능기부교실 운영에 따른 강사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방과 후 학습과 음악, 외국어, 스포츠, 취미, 공예, 예술, 문화, 건강, 레저 등으로, 각각의 분야에 대한 교육(강의)이 가능한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소정의 과정을 거쳐 2월까지 20명을 선발, 오는 3월부터 지역민을 찾아가 재능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여수시 교육지원과 평생학습관(690-23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재능기부교실은 학습의 공공성 확대와 평생학습 소외계층에 대한 학습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인 만큼 이번 재능강사 모집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재능기부교실은 6명 이상의 학습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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