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변화· 화합· 단결로 도약해 비전과 희망이 있는 지역 만들 터"

강진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한농연 강진군연합회 제14대 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 강진군연합회(회장 조명언)는 19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김치형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상윤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김상곤 도연합회장, 시.군회장 등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년 정기총회 및 14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제12대 윤신하 회장과 농업기술센터 고형록 팀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14대 회장단은 조명언 회장과 우종대 사무국장이 연임되었으며, 2년간 군 연합회를 이끌어 갈 신임 임원으로는 박민오 수석부회장, 양오길 정책부회장, 김용구 사업부회장, 최광수 대외협력부회장 그리고 이영욱, 강송수 감사가 선출됐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한농연 강진군연합회 제14대 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에서 조명언 회장이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명언 회장(51, 작천)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농업경영인회 발전을 위하여 수고 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변화· 화합· 단결로 도약하고 비전과 희망이 있는 지역 한농연의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농업경영인이 상생하고 소통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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