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여성듀오 다비치가 5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다비치는 지난 2008년 '미워도 사랑하니까'가 수록 된 정규 1집 'Amaranth'으로 데뷔, 그 이후 미니음반과 프로젝트 음반으로 활동하며, '8282' '사랑과 전쟁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 히트곡을 양산해냈다.

이들이 5년 만에 정규 음반을 발표하는 것. 때문에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당대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미워도 사랑하니까'의 바이브 류재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의 전해성, 그리고 이단옆차기, 015B의 정석원을 비롯해서 비스트, 허각, 노을의 노래를 작곡한 최규성 작곡가 등이 참여한다.

다비치는 "오는 3월에 발표하는 정규음반 2집을 통해 기존에 하지 않았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