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 현대 제공]

[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가 2013시즌을 앞두고 구단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울산은 지난해 '철퇴 축구'란 별칭을 캐치프레이즈 대신 사용했다. 2011년 플레이오프 선전 이후 팬들이 직접 붙여준 별명이었다. 이번에도 팬들의 아이디어를 수렴,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해 각종 홍보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23일부터 구단 홈페이지(http://uhfc.tv) 이벤트 게시판에서 참여 가능하다. 1인 1개 문구를 부연설명과 함께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다음달 3일부터 우수작 7점을 선별하고, 추천을 통해 최종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게 된다. 우수작 7명에게는 2013년 시즌티켓을 비롯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전성호 기자 spree8@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