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에서 또 다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텍사스주의 한 대학에서 22일(현지시간) 총기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당했다고 ABC 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지역 신문인 휴스턴 크로니클은 해리스 카운티 경찰을 인용, 이날 정오 휴스턴 북부의 '론 스타 칼리지' 노스 해리스 캠퍼스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학교 당국은 총기사고가 나자 캠퍼스를 폐쇄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폭스뉴스는 경찰이 현장에서 1명의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구급차가 수명의 총상자를 치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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