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숨막히는 카리스마로 완벽 무장한 티저 포스터와 7인 7색의 캐릭터 포스터에 이은 정식 단체 포스터 2종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하고 있다.

폭발하는 비행기를 뒤로 하고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7명의 배우들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눈 앞에 나타날 것만 같은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남다른 아우라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검은 가죽 소파에 각기 다른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곧 시작될 이들의 치열한 사투에 대한 설레임을 드높이고 있다.

존재감만으로도 위압감을 주는 장혁(정유건 분)과 강렬한 이미지의 여전사로 변신한 이다해(지수연 역), 비장한 눈빛에 시선을 뗄 수 없는 이범수(유중원 역)와 이지적 시크함의 오연수(최민 역), 엘리트 가이 윤두준(서현우 역), 섹시한 도도녀 임수향(김연화 역), 폼생폼사 이준(윤시혁 역) 등 누구 하나 놓칠 수 없는 매력은 화려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격이 다른 올블랙 패션과 베일 듯한 날카로운 눈빛, 빠져들 듯한 블랙홀 마력으로 완전 무장한 이들은 올 상반기 대한민국 드라마에 새로운 혁명을 일으키게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아이리스Ⅱ’는 헝가리, 캄보디아, 일본 등 전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숨막히는 첩보전으로 독보적인 스케일과 연기파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이뤄낼 첩보멜로액션드라마.

공식 포스터 공개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며 심상찮은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는 ‘아이리스Ⅱ’는 오는 2월 13일 밤 10시, 전우치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