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매주 1회 ‘책은 내 친구!’ 라는 주제로 독서지도 교실을 운영한다.

책보다는 TV와 만화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독서지도 운영강사의 와 함께 책에 흥미를 가지고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독서지도사 뿐만 아니라 논술지도사, 그림책 교육지도사, 동화구연 선생님 등 다양한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 영·유아, 초등학생에게 유익한 도서 1500여권을 마련해 아이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영오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고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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