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지적재조사 사업 등 35개 업무 소관분야별 계획 수립 "

전남 순천시는 2013 토지행정 주요시책 35개 업무에 대한 계획을 수립, 고품격 토지행정 추진을 위해 세부적 실천에 들어갔다.

먼저 투명한 토지행정 추진과 계획적인 토지 관리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현실화 추진, 공공용 토지 개별공시지가 산정,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 및 실명법 운영, 외국인 토지 등록관리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지적조사 및 지적측량 품질 개선과 함께 시민에게 필요한 부동산 편익시책 추진을 위해 지적재조사 추진, 마을간 연계 3차원 지적기준점 설치,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 맞춤형 부동산정보 제공 등 보다 편리한 토지행정을 추진 한다

특히 2014년 전면 시행하는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찾기 쉬운 도로명주소 시설물 설치 및 상세주소 부여, 도로명주소 안내스티커 부착 등을 추진한다.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하는 공간정보 구현을 위해 3차원 기본공간정보 DB구축, 최신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DB유지관리, 정원박람회 음식 숙박업소 3D 제공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등록 토지 신규등록, 현지 측량 시 지적기준점 이상유무 확인, 내 토지 위치 찾기 서비스 제공, 토지행정 관련 전국단위 행사 유치 등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토지행정 발전방안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