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사(지사장 성창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장애우 거주시설인 나주 ‘수산원’, 해남 ‘연꽃향기’등 전남지역 5개 시설을 방문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나눔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30인 미만의 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했으며 위문성금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는 등 위축된 우리 전통시장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성창현 aT광주전남지사사장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이 위축되고 있어 소규모 시설을 이용하는 소외된 이웃에게는 더욱 어려운 시기가 되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향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눔에 앞장서는 따뜻한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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