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노스페이스가 오는 29일 개막되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공식 서포터(Official Supporter)로서 의류 및 용품을 선수단에게 후원한다.

24일 골드윈코리아는 노스페이스와 영원아웃도어 브랜드를 통해 방한 다운재킷 3300벌과 모자 1010개 및 방한장갑 3300켤레를 참가 선수단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골드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공식 후원을 통해 참가 선수들의 용감한 도전을 응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회의 슬로건 ‘Together We Can’의 뜻처럼 모든 선수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이 하나되는 마음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이루어 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는 120여개국 3300 여명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용평리조트와 강릉 실내빙상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박소연 기자 mus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