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후 7개월된 아기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추고 있다.(출처: 유튜브)

[아시아경제 김비아 인턴기자] 걸음마를 떼기도 전에 말춤부터 정복한 아기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3(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추는 생후 7개월 된 아기의 영상이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약 46초분량의 이 영상에는 기저귀를 찬 아기가 말춤 특유의 손동작을 취한 채 온몸을 흔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박자감각은 물론 밧줄을 돌리는 동작까지 정확히 재현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 18일에 게재된 이 동영상은 불과 6일만에 조회수 80만건을 넘기며 '최고의 유튜브 클립'에 선정되기도 했다. 영상을 감상한 해외 네티즌들은 "7개월짜리가 나보다 더 잘 춘다", "이런 사랑스러운 동영상을 어떻게 싫어할 수가 있겠어" 등 놀랍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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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아 기자 bia0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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