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작곡그룹 이단옆차기와 힙합그룹 리쌍이 함께한 '눈물'이 공개된다.

이단옆차기와 리쌍의 '눈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NS윤지와 DMTN 멤버 다니엘이 주인공을 맡아 애정신을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처음 연기에 도전 해 추운 한파 속에서도 연인으로 오해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로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디지털 음원 '눈물'은 리쌍이 가창하고 개리가 가사를 쓴 것은 물론 윤건의 피아노 연주, 더씨야 유진의 피처링 참여, 그리고 NS윤지와 다니엘의 뮤직비디오 출연 등 다섯 팀이 합류하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눈물'은 윤건의 감성 깊은 피아노라인과 조금씩 더 늘어가는 그리움을 표현한 듯한 스트링이 인상적이다. 아울러 강렬하고 스케일 있는 힙합 비트가 개리의 감성적이면서 현실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음악에 관한 '올인원(all -in -one)'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이단옆차기는 뮤직비디오, 콘셉트, 재킷, 음악까지 음반의 전반적인 모든 분야에 하나하나 세밀하게 참여해 기획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단옆차기는 지난해 백지영의 '목소리' , 씨스타의 '러빙유' , 엠블랙의 '전쟁이야' 등 여러 히트곡을 내 놓으며, 김장훈, 김태우, B1A4, 쥬얼리, 달마시안, 허각, 지아, 투개월,제국의아이들 외 수 많은 국내 가수들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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