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메리츠화재의 (무)케어프리보험 M-Basket 1209는 연금ㆍ저축ㆍ자동차보험 등 서로다른 영역의 보장을 하나의 상품에 담은 결합상품이다.

계약 건별로 발생하는 비용을 하나의 계약으로 관리해 절감되는 비용을 보험료 할인혜택으로 고객에게 되돌려 주도록 설계됐다. 보장과 저축을 결합할 경우 0.5%, 보장과 저축에 연금을 결합하면 1.0%, 보장과 저축에 연금, 자동차까지 결합하면 1.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9월 출시 당월에만 52억원의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보장성 인보험은 7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4개의 보장을 결합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우선 암과 입원 등 생활 전반에서의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고객의 생활주기에 따라 4단계 복층 유족보장이 가능하다. 주요경제활동시기에 고액보장을 받는 대신 노년기로 갈수록 단계별로 보장금액을 낮춰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또 암 진단시 진단자금 지급은 물론 완치를 지원하기 위해 5년간 건강검진(PET-CT)을 제공한다. 건강검진을 통해 2차암 발견지원은 물론 2차암 확인시 추가로 진단금을 지급하고 치료중 사망시에도 질병사망 유족보장을 추가 지급한다.

고객이 번거롭게 갱신할 필요없는 3년 약정형 자동차보험도 결합이 가능하다. 갱신시 보험료할인 외에 장기보험과 결합하면 추가로 할인해 줌으로써 편리성에 보험료 부담까지 줄었다.

무배당 상품은 유배당 상품과 비교해 보험료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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