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스피드가 '킹텃 안무 배우기' 영상을 오는 29일 유튜브에 공개한다.

스피드는 타이틀 곡 '잇츠오버(It's over)'를 통해 아이돌 그룹 최초로 킹텃 군무를 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킹텃은 브레이크 댄스의 하나로 고대 이집트 벽화의 인물처럼 손발을 움직이는 춤을 말한다.

스피드 멤버들은 킹텃을 어떻게 추는지 궁금해 하는 많은 팬들을 위해 '킹텃 안무 배우기' 영상을 제작,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스피드는 앞서 우리나라에서 생소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킹텃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일본 챔피언에게 7개월간 특훈을 받았다.

'킹텃 안무 배우기' 영상은 킹텃 안무 부분 부분을 나눠서 사람들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한편, 스피드는 내주 음악방송부터 본격적으로 특수제작한 LED 장갑을 착용하고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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