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SBS 주말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 유종의 미를 거뒀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는 시청률 16.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15.6%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르테미스를 떠나 새로운 패션회사에서 새 출발을 하는 세경(문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조(박시후 분)는 꿈에서 깨어나 세경의 진심을 확인, 다시 사랑을 키워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백년의 유산'은 17.5%를 기록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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