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슈퍼스타K4'의 우승자 로이킴이 본격적인 앨범 준비에 들어간다.

28일 CJ E&M에 따르면 로이킴은 그간 많은 사랑을 받은 슈퍼스타K4의 공식 활동을 1월 말로 마무리, 본격적으로 데뷔 앨범 준비에 나선다. 이에 당분간 라디오 DJ등 고정 스케줄 외에 다른 활동은 자제하고 앨범 준비에만 몰두 할 계획이다.

CJ E&M은 "로이킴이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틈틈이 앨범을 구상하며 열의를 보여왔다. 올 봄 미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로이킴은 '힐링이 필요해', '휘파람' 등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해 히트시켰다. 특히 '슈퍼스타K4' 결승 무대에서 선보인 자작곡 '스쳐간다' 또한 큰 사랑을 받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한편 로이킴은 28일부터 정준영과 함께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DJ에 나섰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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