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마이네임(MYNAME)이 첫 단독콘서트 '더 비기닝(The Beginning)'으로 예매전쟁의 시작을 알린다.

마이네임은 29일 오후 5시 인터파크와 예스24 등을 통해 오는 3월 2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리는 첫 단독콘서트 '더 비기닝' 티켓 예매를 개시한다.

2011년 하반기 싱글 '메시지(MESSAGE)'로 데뷔, 지난 1월 25일 7개월 만에 신곡 '그까짓거'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이네임은 그들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국내 단독 콘서트를 마련했다.

마이네임은 '그까짓거'를 비롯해 '어이없어', '끌리잖아' 등 두 번째 싱글앨범 수록곡들은 물론, 기존 앨범 수록곡들인 '메시지', '헬로&굿바이(Hello&Goodbye)' 등 국내 팬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소속사 H2미디어는 "'더 비기닝'은 한층 파워풀해진 안무와 다양한 스타일의 넘버들로 예전에 비해 더욱 다채로워진 마이네임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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