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LG생명과학이 나흘 연속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9일 오전 9시25분 현재 LG생명과학은 전날보다 1900원(3.35%) 5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와 삼성증권,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이날 LG생명과학은 장초반 5만940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다시 썼다.

최근 제약주가 강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LG생명과학에도 매수가 강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는 혁신형 제약회사 CEO 간담회를 통해 제약산업 선진화 방안을 재천명했다"며 "차기 정부 제약산업 육성 정책 기대감에 따라 제약업종 투자의견 '긍정적'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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