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이하 대전예당)이 관장을 공개모집한다.

대전예당관장은 4급 상당의 개방형 직위로 공연예술의 활동 및 보급, 유망예술인 발굴, 우수창작예술 작품개발 및 지역문화예술 진흥업무를 맡는다.

응모자격은 지방공무원 임용 결격사유가 없고, 석사학위 이하인 사람은 공무원 또는 민간근무·연구경력 7년 이상인자로, 관련분야 근무·연구경력 2년 이상인 자다. 박사학위 소지자는 공무원 또는 민간근무·연구경력 4년 이상인자로서 관련분야 근무·연구경력 2년 이상이면 된다.

공무원경력분야는 1년 이상 근무한 사람으로서 4급이나 이에 상응하는 공무원으로 근무경력이 있거나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 일한 자로 5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공무원으로 근무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다.

민간경력은 관련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연구한 자로서 법인이나 비영리 민간단체지원법 지원을 받는 단체에서 임용예정직위에 맞는 부서 단위 책임자 이상으로 근무경력이 있으면 자격이 주어진다.

원서접수는 다음 달 14일부터 20일까지다. 원서 및 제출서류는 대전시홈페이지의 ‘시험정보’란에서 내려받아 대전시총무과 채용담당을 찾아 접수해야 한다. 우편으로는 접수받지 않는다.

임용신분은 민간인이 합격하면 지방전임계약직공무원으로 임용되고 경력직공무원이 합격하면 전보 등을 통해 경력직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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