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통해 총 2,933명에게 일자리 제공"

전남 여수시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2013년 노인일자리 국·도비 보조사업’ 실시에 따른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만65세 이상으로 생계유지를 위해 일자리 수입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나 정부 부처나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사업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9개월간 실시되며, 참여인원은 1783명, 월 급여는 20만원 수준이다.

신청 및 접수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민간수행기관에서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가정복지과(690-8240)나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민간수행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자체예산 5억 원을 확보해 다음달부터 3월 31일까지 참여인원 1150명으로 자체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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