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철도귀성객을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문화행사를 펼친다.

코레일은 31일 설을 맞아 다음달 12일까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와 전국 주요 역에서 귀성객들을 위한 온·오프라인이벤트와 전통문화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승차권(2월8일~12일)을 산 철도손님은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초대권 증정 ▲영화 ‘다이하드 : 굿데이 투 다이’ 시사회 초청 ▲‘전기자동차 무료 시승체험’ 등 다양한 온라인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 내 이벤트코너에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20명을 뽑아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초대권을 준다. 또 영화시사회 이벤트에 참여하면 75명(1인 2매)에게 영화 ‘다이하드: 굿데이 투 다이’ 온라인 예매권을 준다.

코레일네트웍스홈페이지(www.korailnetworks.com)에 ‘전기자동차 시승행사’에 응모하면 352명에게 2월5일~15일 서울·용산역서 전기자동차 시승기회를 준다.

온라인 이벤트 참여기간은 오는 1월31일까지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8일 서울(광명), 대전, 동대구, 부산역에선 귀성길에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아메리카노커피와 물티슈 등 선물한다. 설 연휴 기간 전국 주요 역에 가면 전통놀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연극 ‘에이미’, 퍼포먼스 ‘탈’, 뮤지컬 ‘레베카’ 등 2월 중 열차이용객을 위한 문화공연도 펼친다.

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설을 맞이해 기차를 타고 고향을 찾는 손님들이 즐기고 만족할 수 있게 여러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며 “이벤트에 참여해 선물과 기쁨을 가져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에 들어가 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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