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여성그룹 티아라 은정이 케이블채널 MBC뮤직 생방송 '쇼챔피언'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은정 31일 MBC뮤직 생방송 '쇼챔피언' 방송을 마치고 "생방송 첫 진행이라 긴장 많이 됐는데 f(x) 엠버와 함께여서 든든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 MC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엠버와 첫 호흡을 맞추었는데 서로 호흡도 잘 맞고 1기 MC였던 신동선배님, 김신영선배님과는 또 다른 콘셉트로 재미있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날 은정의 첫 MC를 응원하고 축하해주기 위해 티아라 멤버 효민, 큐리, 아름이 '쇼챔피언' 현장을 찾았다. 인피니트H, 보이프렌드, 투윤, 배치기, 스피카 양지원, 스피드도 은정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한편, 티아라는 2월 말 일본에서 발매하는 앨범 프로모션 차 출국하며 은정은 일본을 오가며 MC활동을 병행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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