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광산구 도산동에 주민 참여형 문화 공간 설립

윤봉근 광주시의원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산동에 주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사랑나눔 작은 도서관’이 개관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윤봉근 의원(민주당)은 31일 “의장 재임 당시 재원조정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지역 주민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열악한 아파트 단지 내에 작은 도서관을 건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작은 도서관’은 민·관 협력형 공립 작은도서관 운영모델 1호로 지역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윤봉근 의원은 “‘사랑나눔 작은도서관’의 개관은 주민참여형 자치행정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문화적 기반시설이 열악한 도·농 복합지역인 도산동에 설립된 작은 도서관은 공교육 향상 및 창의도시로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