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최강희가 청초한 드레스 자태로 ‘여신’같은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방송 단 3회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5.9%(AGB 닐슨 전국기준) 기록하며 수목극 정상을 차지한 ＭＢＣ 드라마 ‘７급공무원’에서 열혈 국정원 신입요원 ‘김서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최강희의 드라마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끌고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강희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무결점 도자기 피부와 명품 몸매가 어우러져 비주얼 시너지 효과를 발휘，그야말로 우아한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최강희의 눈부신 미모와 청초한 매력에 촬영을 진행하던 스태프들도 시선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최강희가 드레스를 착용한 이유는 지난 30일 방송된 ‘7급 공무원’ 3회에서 국정원 신입 요원들이 댄스 수업을 받는 장면을 위해서다. 이 날 방송에서 ‘서원’의 드레스 자태는 그동안 숨겨왔던 여신 미모를 드러내며 ‘길로(주원 분)’와 ‘도하(황찬성 분)’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았고, 이에 불꽃 튀는 삼각 구도를 형성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현재 최강희는 ‘7급 공무원’에서 ‘국정원 매력덩어리’, ‘눈물의 취준생’, ‘개념 매력녀’, ‘생계형 요원’등의 재미있는 수식어가 생길 만큼 매 회마다 캐릭터를 십분 살리는 표정과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상승에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최강희-주원-김민서-황찬성 등 화려한 캐스팅과 최강 연출진까지 합세해 막강라인업으로 방송 초반부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은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송 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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