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뉴스

현대제철 "올해 특수강 부문 신규 투자 계획 없어"

최종수정 2018.09.09 09:03 기사입력2013.01.31 17:02
글씨크게 글씨작게 인쇄하기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강학서 현대제철 부사장(재경본부장)은 31일 "올해 신규 투자 계획에 특수강 부문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 부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영실적 설명회(IR)에서 "현재 시장 상황이 성장보다는 생존이 우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제철은 올해 3고로 건설에 7871억원, 경상투자에 8508억원, 총 1조6379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조216억원(38.4%) 줄어든 규모다.


박민규 기자 yushi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민규 기자 yushin@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