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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설 연휴 중 전국 세관 전자통관시스템이 24시간 특별운영 된다.
관세청은 설 연휴기간(9~11일) 중 빠른 수출·입 통관지원과 원활한 물류흐름을 위해 일선 세관 전자통관시스템을 종일 운영하는 ‘전자통관시스템 특별운영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전자통관시스템은 수출·입 통관절차인 물품신고, 세관검사, 세금납부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무역업체, 선사, 항공사 등 물류업체들이 이어져있는 관세행정의 핵심인프라다.
관세청은 설 연휴 때도 전자통관시스템 이용자들이 업무를 제 때 할 수 있게 이 시스템을 쉼 없이 돌려 전산장애 등 비상상황에 따른 수출·입 물류흐름의 차질을 막는다.
특히 연휴 사흘간 근무인력을 늘려 장애요인을 점검하고 비상연락체계도 다시 손질해 문제가 생겼을 때 빨리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세청은 설 연휴기간(9~11일) 중 빠른 수출·입 통관지원과 원활한 물류흐름을 위해 일선 세관 전자통관시스템을 종일 운영하는 ‘전자통관시스템 특별운영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전자통관시스템은 수출·입 통관절차인 물품신고, 세관검사, 세금납부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무역업체, 선사, 항공사 등 물류업체들이 이어져있는 관세행정의 핵심인프라다.
관세청은 설 연휴 때도 전자통관시스템 이용자들이 업무를 제 때 할 수 있게 이 시스템을 쉼 없이 돌려 전산장애 등 비상상황에 따른 수출·입 물류흐름의 차질을 막는다.
특히 연휴 사흘간 근무인력을 늘려 장애요인을 점검하고 비상연락체계도 다시 손질해 문제가 생겼을 때 빨리 대응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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