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LG전자 84형 울트라 HD TV가 뛰어난 화질로 세계의 주요 IT매체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4일 LG전자에 따르면 독일의 3대 IT 전문지 중 하나인 하임키노(HEIMKINO)는 2,3월호에서 LG 84형 울트라 HD TV (84LM9600)에 탁월하다는 평가와 함께 혁신성을 인정하는 이노베이션 마크를 부여했다.

LG 84형 울트라 HD TV.

인도의 AV(오디오 비디오)전문지인 AV맥스 1월호도 지난해 출시된 60인치 이상 평판 TV 중 LG 울트라 HD TV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잡지는 초고화질, 스마트, 3D 등을 이 제품의 매력으로 꼽으며 "못하는 것이 없는 제품", "이보다 더 나은 제품을 만들수 있는 제조사는 드물것"이라고 평했다.

영국 AV포럼도 LG 울트라 HD TV에 대해 "화질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미래를 엿볼 수 있는 TV"라고 평가하며 엑설런트(매우 뛰어남) 등급을 부여한 바 있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T3사는 말레이시아판에서 이 제품을 TV부문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LG전자 84인치 울트라 HD TV는 지난해 8월말 한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40여 개국에 잇달아 출시됐다. 84형 울트라 HD TV는 대화면과 풀HD(1920×1080)보다 4배 높은 울트라 HD(3840×2160) 해상도로 실물에 가까운 현장감을 제공한다.

백명원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 울트라 HD TV의 뛰어난 화질에 전세계 IT전문가들이 호평을 넘어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며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선도적인 기술로 차세대 디스플레이시대를 더욱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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