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노인일자리 통합설명회.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줄이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8일까지 ‘2013년 마포구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2378명의 어르신을 모집한다.

구는 신청 첫날인 4일 마포구청 1층 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일자리를 갖기 원하는 노년층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반영해 보다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발굴한 결과 전년보다 188개(5개 사업) 늘어난 총 2378개(43개 사업) 일자리를 만들어낸 것은 물론 참여기간도 기존 7개월에서 9개월로 확대했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3월부터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우리마포종합복지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등 12개 수행기관을 비롯 16개동 주민센터에서 활동하며 월 2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여기에는 구비 14억5300여만원을 포함한 총 41억5010만원(국비 30%, 시비 35%, 구비 35%)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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