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KB국민은행 호남남지역본부는 4일 광주광역시청 광장에서 설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저소득가정 등에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 호남남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이날 지역 내 농가로부터 사들인 친환경 쌀 400포대를 광주시 5개 구청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 받은 저소득 가정 400가구에 전달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했다.

허정수 호남남지역본부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우리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훈훈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벌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민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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