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완구 전문기업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EBS와 투니버스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시계마을 티키톡'의 캐릭터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 원목완구 6종을 4일 선보였다.

3D 애니메이션 시계마을 티키톡은 시계 속 주인공들이 겪는 모험과 에피소드 등을 주제로 한 TV 교육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200개국 판권이 계약되어 현재 170개국에서 방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방영됐다.

이번에 손오공이 출시한 원목완구는 12개월~4세 이상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모양의 블록을 이용하여 쌓기 놀이나 모양 맞추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화학적 요소를 쓰지 않은 고무나무와 납·중금속을 포함하지 않은 수성염료를 사용했으며, 안전한 유기농 잉크를 사용해 아이들의 피부와 입에 제품이 닿아도 안전하다.

이 완구는 손오공의 온라인 쇼핑몰(shop.sonokong.co.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달 중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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