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구매를 망설였던 예비 라이더들을 위해 2월 한 달간 전 모델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리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24개월에서 확대한 조건이다.

무이자 리스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입하려는 차 값에 40%를 보증금으로 선납하고 6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장 36개월에 걸쳐 나눠 지불하면 된다.

무이자 기간이 36개월로 연장된 만큼 라이더의 부담은 더욱 줄어든다. 슈퍼로우(XL883L/1180만원)’는 하루 6700원만 내면 소유할 수 있다.

양승렬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모터사이클 영업팀장은 “할리데이비슨의 창립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 한해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예비 라이더들이 라이딩 연수, 이벤트 투어 등 최고의 모터사이클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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