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신입생 전원 매학기 학과특성화 장학금 130만원 지급
방학기간 해외어학연수·기술이민·해외취업 기회 제공



전남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2013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을 시행한다.

전남과학대 안경광학과는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해 장학금 혜택, 기업체 연수, 인턴십, 해외 연수 프로그램, 취업보장 등 파격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안경광학과는 신입생 전원에게 매학기 130만원의 학과특성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선진국 검안대학의 교육과정 분석을 통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 재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방학기간 미국, 호주, 일본, 중국, 필리핀 등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 졸업 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기술이민과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안경광학과는 최첨단의 장비와 실습실을 갖추고 교과목을 세분화해 굴절검사, 안기능검사, 시기능, 양안시 검사 등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특히 실무경력 20년 이상의 교수진들이 선진국의 검안대학 과정을 교육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안경광학과의 교수진 또한 특별하다. 안경원 체인점 CEO 출신의 현장 실무형의 교수진이 현장실무형 교육은 물론 졸업 후 안경원 개설 시 고객의 검안과 조제, 가공, 휫팅, 안경원 운영, 고객관리, 제고관리, 홍보와 운영 전략 등을 수립해 성공창업을 지도하고 있다.

전남과학대 안경광학과는 “개인 맞춤형 수업으로 45명 정원의 소수 정예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3년의 교육과정 이수 후 1년의 학점은행제 또는 심화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같은 교육 결과, 극심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2013년 졸업 예정자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둬 타 대학교 학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안경광학과 관계자는 “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취업률과 취업처의 질에 보다 비중을 두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현명한 선택이 두드러질 것”이라면서 “특히 취업률이 높은 2년제 대학과 학과로 눈을 돌리는 4년제 대학생과 학부모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합격자 발표는 3월 25일, 합격자 등록 기간은 3월 26∼28일이다. 수시모집에 합격한 지원자는 다른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추가 모집은 시행하지 않는다.

안경광학과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1588-505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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