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신라면세점은 설연휴를 맞이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순금열쇠와 선불카드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 본점을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하고, 즉석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순금열쇠 3돈(1명), 2등 5만원 선불카드(50명), 3등 행운의 2달러(500명), 5000원 금액 사은권(그 외 전원)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 본점에 삼성상품권과 신세계상품권 등 상품권으로 2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하며, 구매금액별 선불카드 증정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카드로 결제 시에는 최대 2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춘절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고객들을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신라면세점 장충동 본점은 1층에 코리아존을 마련해 토니모리, 잇츠스킨 등의 한국화장품 뿐 아니라 밥솥, 카메라 등 중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한국 제품 전문 매장을 운영한다.

또한, 세트상품을 선호하는 중국 고객들을 위해 춘절기간 동안 에뛰드, 미샤, 이니스프리 등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88달러 한정판 화장품 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중국인이 선호하는 럭셔리 워치존을 1.5배 늘리고, 택시비 지원 행사 등을 통해 신라면세점을 방문하는 중국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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