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한성대학교는 지난 12월31일 해외봉사단 25명과 인솔교사를 파견하고 약 20일간 케냐 나망고 마을의 마사이 부족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했다.

재능기부는 한국어문학부의 한국어 교육, 사물놀이 동아리의 사물놀이 교육, 태권도 유단자의 태권도 교육, 기계공학과 학생들의 농기계 수리,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의 컴퓨터 교육 등 전공을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한성대 해외봉사단은 부채춤, 사물놀이 한국노래 공연과 제기차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폴라로이드, 풍선아트 등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부스를 마련해 마사이 부족에게 즐거운 추억까지 선사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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