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밀레코리아가 많은 양의 식기를 소량의 세제만으로 세척할 수 있는 친환경 세제 '밀레 태블릿'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인체에 유해한 인산염을 함유하지 않는 친환경 세제다.

밀레 태블릿은 식기세척기용 세제로 린스, 소금이 함유돼 있어 식기 세척은 물론 광택과 연수 효과, 효과적인 세정까지 가능하다. 또 활성산소와 효소가 최적의 조합으로 농축돼 있어 기름때나 찌든 때, 말라붙은 음식 찌꺼기까지 완벽하게 세척해준다. 낮은 물 온도에서도 각종 오염물질을 깨끗이 제거해주며 알약(정제형)타입이라 사용이 편리하다.

이번에 밀레코리아가 출시하는 친환경 세제인 밀레 태블릿.

밀레 태블릿은 식기세척기의 종류와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방법은 1회 코스 적용 시 세제 투입구에 1개(14인용까지)씩 넣으면 된다. 제품에 개별 포장돼 있는 비닐은 물에 녹는 생분해성 포장필름으로 제작돼 따로 벗기지 않아도 된다.

구입은 밀레 온라인 쇼핑(www.mieleshop.co.kr)에서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3만5000원(1.2kg*72개)이다.


김민영 기자 argu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